*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.
* 경기력 및 선수 개개인에 대해서는 수, 우, 미, 양, 가 로 분류하였으며 이는 전문적인 견해가 아님을 유념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.
수 - 리그 최상위권
우 - 리그 상위권
미 - 리그 중위권
양 - 리그 하위권
가 - 방출 대상
1. 반시즌 성적 - 우
클래식판 - 17경기 8승 5무 4패 승점 29점 28득 20실
(포항-패, 인천-승, 성남-승, 부산-승, 전남-무, 울산-무, 서울-승, 대전-패, 전북-패 광주-승, 제주-승,
인천-무, 대전-승, 광주-패, 성남-무, 제주-승, 전북-무)
아시아판 - 8경기 4승 2무 2패
조별예선 : 3승 1무 1패 (우라와-승, 베이징-패, 브리즈번-무, 브리즈번-승, 우라와-승, 베이징-무)
16강 : 1승 1패 탈락 (1차전 홈 2:3패, 2차전 원정 1:2승 대 가시와-원정다득점에 의해 탈락)
FA컵 - 1경기 1패 ( VS 전남 3:3 무 - 승부차기 패)
수원의 경기력은 염기훈으로 시작해서 염기훈으로 끝난다.
염기훈은 4월말까지 매 경기(포항전을 제외) 공격포인트를 기록.
이후 부상선수의 장기화와 전북 원정 및 대전 홈 경기 연패 후 광주전 승을 발판으로 올라가는 중.
지난 광주전 홈경기 및 성남전 염기훈의 국대차출로 인해 어이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홈 팬들을 실망시킴.
현재 원정 필 패 제주 경기에서 산토스의 멀티 골로 승리 하며 차츰 경기력이 올라오는 중.
2. 선수 경기력
DF
정성룡 - 미 : 국대 출신에 팀 내 고참에 연봉도 높으면 전북의 권순태는 바라지 않더라도 포항의 신화용처럼 해주었으면 한다.
슈팅 방어 및 공중볼 처리에 신인 골키퍼같은 미숙함을 보이며 현재는 노동건에게 밀려도 납득 갈만한 경기력.
노동건 - 우 : 매 경기 실점이라는 부분이 안타깝긴 하나 그건 골키퍼 뿐 아니라 수비의 문제도 있고 정성룡보다는 더 나은 수비 조율과
공중볼 방어 및 슈팅 방어 그리고 반사신경을 보이며 정성룡을 밀어내고 주전 골키퍼로 올라서도 무리가 없다.
DF
최재수 - 미 : 작년 10경기 출전을 하며 후보 풀백이었지만 올 시즌 나온 경기에서 홍철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.
하지만 아직도 개념없는 패스와 약간의 수비 실수가 있다.
양상민 - 우 : 본래 포지션은 좌측 풀백이지만 중앙수비수로도 포지션 변경에 성공. 초반 서너경기는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현재는
중앙수비수나 풀백 양 포지션으로 뛰며 지난 인천 원정 당시 염기훈이 없는 틈을 타 프리킥 골도 성공.
오범석 - 우 : 본래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지만 수비형 미들로도 포지션 변경에 성공. 초반 서너경기는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현재는
수미나 풀백 양 포지션으로 뛰며 출전 중. 가끔 정신을 놓기에 랭크는 우
조성진 - 미 : 작년 센세이셔널한 활약에 비하면 올 시즌은 잦은 수비 실수와 위치선정 에러 등 팀에 구멍으로 거듭남.
21일 전북전 당시 수미로 출전하여 전반전 가출한 정신을 붙잡고 지우개로 활약.
구자룡 - 우 : 군 제대 후 좋아진 수비력으로 올 시즌 조성진 - 양상민 - 민상기 라인을 구축하려던 서정원의 계획에 포함
구자룡 - 양상민 라인을 형성. 서포터에게 콜도 받는 등 믿을만하다.
곽희주 - 양 : 본인의 실력에 비하면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. 지난 제주 원정 풀타임 출전하며 골도 성공시킴.
신세계 - 우 : 만년 유망주, 포텐 터지지 않는 망주 등으로 불리웠던 그 였지만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오범석을 대신해
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중. 요새는 쇼맨쉽도 늘어남.
홍철 - 미 : 지난 시즌 주전에서 올 시즌 최재수에게도 밀릴만한 경기력을 보이는 중.
하지만 제주 원정에서 도움 헤트트릭을 하는 등 공격력은 여전.
민상기 - 미 : 올 시즌 잦은 부상과 수비 실수 등 조성진과 함께 수비 후보로 내려옴.
MF
김은선 - 수 : 수원에 꼭 필요한 두 명 가운데 하나. 많은 활동량과 투지로 미들필드 전 지역에서 지우개 역활과 골도 넣어주는 등 복덩이.
지난 5월 2일 전북 원정 당시 전북 최보경 선수와 충돌 후 무릎 부상의 장기화. 복귀 소식 없음.
이상호 - 우 : 수원의 공식 헤딩머신. 카이오, 및 레오보다 더 많은 헤딩을 따내고 슛팅함. 본래 포지션은 윙이지만
중미에 놓아도 제 역할은 하는 선수. 5eou1 당시 2골이나 넣는 등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중.
고차원 - 양 : 활동량은 많지만 소득이 없는 선수. 슛은 쏘지만 약간의 차이로 빗나간다던가 골키퍼 정면으로 가기도 함.
윙어지만 중미로 나올때도 있음. 하지만 옷이 아닌 느낌이 많이 남.
오장은 - ? : 언제 나올래? 수원의 대표적인 유리몸.
조지훈 - 가 : 방출해야 함.
서정진 - 양 : 슛이면 슛, 크로스면 크로스 좋은게 없음. 브리즈번 원정 및 홈 때를 제외하고는 무색무취한 인비저블 맨. 언제쯤 밥 값을 할런지.
권창훈 - 우 : 수원 중미의 김은선 다음으로 가는 보배. 공미로 뛸때가 더 위협적이나 산토스와의 공존문제로 인해 중미로 강제 포변 중.
풀백과 연계하여 수비 뒤로 침투 해 들어가며 쏘는 슛은 일품.
백지훈 - 양 : 군입대 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수원 중미 중 로테이션 자원으로 쓸만한 인원. 패스가 위협적은 선수였지만 이제는
그저그런 패스와 탈압박 및 압박 실력을 보여줌.
염기훈 - 수 : 신을 찬양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랴.
FW
레오 - 미 : 초반 서너경기 많은 활동량과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제는 시들시들 함. 주 포지션은 전방이지만 윙어도 가능
하지만 크로스가 좋지를 않아 윙어로 출전때는 크로스 보다 드리블 후 중앙으로 짧은 패스 및 슛을 함.
산토스 - 수 : 4월 중순 부상 전까지는 우 랭크 였지만 부상 복귀 후 제주전 멀티 골 및 전북전 멀티 골로 랭크 수 상향 조정.
공미 위치에 서며 공격수와 연계 및 드리블, 그리고 센스있는 패스까지 없어선 안 될 선수.
카이오 - 양 : 전북에서의 활약에 기대를 하였지만 자신감 하락과 함께 경기력도 동반 하락세. 현재 부상중.
전방에서 수비수와 비비며 2선 공격수의 빈 공간 침투를 원활히 돕는 능력보다 2선으로 내려와 패스를 받으려는 움직임이 많음.
고로 전방에서 공미 세명의 능력도 함께 저하. 골을 넣고 자신감을 찾으려는 생각에 탐욕도 많아짐. 헤딩도 못함. 안함.
정대세 - 수 : 팀 내 두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. 시즌 초반 두, 세경기 탐욕이 많았으나 탐욕을 버리고 선수를 보니 경기력이 늘어났다는 후문.
염기훈, 김은선 다음으로 믿음이 가는 선수.
감독
서정원 - 양 : 사실 우를 주고 싶지만 상대편도 다 읽어내는 전술을 사용. 전술적 유연함이 부족함. 요 근래 3백을 배워서 가끔 곽희주를 마지막에
넣고 잠그기를 시도하기도 함. 지난 경기 조성진 수미 라는 카드를 꺼내며 1위 추격전에 불을 붙임.
3. 전술
현재 수원은 4-1-4-1 과 4-2-3-1 전술 사용.
양상민은 왼쪽 풀백 및 중앙수비로 출전 중.
4-1-4-1 상황에 수미 자리에는 김은선과 김은선 부재시 오범석 출전 중.
4-2-3-1 상황에 백지훈-권창훈 또는 조지훈-권창훈 출전. 공미로는 산토스 출전 전까지 서정진(고차원)-이상호-염기훈 라인 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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